저도 학부모입니다.

오늘 아침 중학교 3학년인 제 아이의 학교 가는 뒷모습을 보았습니다.
집을 나서는 어깨가 처져 보였습니다.
매일 아침을 먹는 둥 마는 둥
가슴 가운데가 저려옵니다.

우리 아이들,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
엄마의 마음으로 학부모의 입장에서 생각합니다.

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에게 학교 가는 일이 즐거운 일이 될 수 있을지를,
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이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에 다닐 수 있을지를,
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살리며 공부할 수 있을지를 말입니다.

그래서 내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나섰습니다.
그리고 여기에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엄마, 아빠들의 마음을 보태겠습니다.
이제는 대한민국의 모든 학부모들의 마음을 교육에 담아내겠습니다.

근본적인 교육의 변화,
엄마도 아이도 모두 행복한 대한민국 교육을 만드는 일,

할 수 있습니다.

우리는 엄마니까요 !

– (사)행복교육누리 이사장 올림 –